이런 사업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소상공인이나 공인단체가 많은데, 서울시에서는 예전부터 소상공인이나 공인단체를 위해 시가 운영하는 지하철&신발수리소&매점 등에 무료로 광고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이미 2012년부터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 특히 광고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은 꼭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무료광고 지원이란출처 : 서울시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복지사업 중 하나인 홍보매체 무료광고 사업으로예시 (출처 : 서울시)지하철 코너 광고판과 복권방, 신발 수리점, 포장마차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설에 무료로 광고물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입니다.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의 경우 광고를 내면 효율이 높죠.참고로 지하철 역사 안에 포스터 한 장 붙이기만 해도 사설 광고회사에 맡기면 3개월 동안 81만원이나 합니다. 포스터 한 장 붙이는 데 81만원인데… 사람들이 타고 있는 지하철 코너 광고라면 이보다 훨씬 비싸겠죠 이걸 서울시가 무료로 지원해주는 거죠. 특히 지하철 무료 광고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지원대상 및 기간 3월 6일~4월 6일(1개월간 신청 접수)물론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할 경우 서울시에서 선별하되 반드시 공익단체나 비영리기업이 아니더라도 소기업 및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지금까지의 사례를 보면 스타트업이나 청년기업 같은 사회적 이슈가 있을 경우 선발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골목상권을 살리는 게 트렌드라 골목상권에서 영업 중인 사장님들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특히 청년창업기업(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까지 부여됩니다(대표자 연령기준 만 39세 이하여야 합니다)신청은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email protected] ) 그리고 문의사항은 02-2133-6441 로 입니다.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과 소상공인확인서(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 가능)입니다.(간단합니다)선발팁특히 신청서 작성 시 지원하게 된 동기와 이유를 잘 써야 합니다. 이것은 정량적인 평가가 아니라 정성적으로 담당관이 결정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왜 광고를 신청하는지에 대한 동기를 자세히 설명해야 합니다.신청서의 동기 부분서울시 무료광고 취지 자체가 광고가 어려운 소상공인(골목상권) 및 청년 스타트업 등의 붐업이므로 해당 광고를 통해 공익적으로 골목상권을 육성하고 본인의 사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소상공인이라고 해도 아르바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 아르바이트를 장애인&기초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어필 포인트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