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조용필 콘서트는 이제 희미해지려고 살짝 리뷰를 써봅니다.
잠실은 응원봉을 줬다고 해서 아무 준비도 안했는데 현장에서 들었어요…그래서 급하게 산 응원봉! 이럴줄 알았으면 못생겼지만 NCT 응원봉이라도 가져가는데!!
자리는 3구역 8열이었습니다 약간 왼쪽 불이긴 했지만 N열이라는게… 너무좋았다는..노래는 대충 알고있었는데.. 제목을 잘 몰라서… 근데 NCT도 나이가 들면 이렇게 해줄까…?보아콘도 그렇고 꽤 오래 가수를 하신 분들은 첫 곡부터 스탠딩처럼 일어나서 거의 앉지 않거든요.흥이 많은 저는 너무 좋았어요 친구여는 조용필씨가 같이 불러달라고 해서 불렀고 그 외에도 돌아옵니다 부산항에 (내 최애, 나는 유럽이니까) 모나질라 꾀꼬리 빨간잠자리 등 발라드 같은 노래 빼고 거의 합창하고 여행가요라고 부를 때는 거의 뛰어다니며 놀았어요.아, 너무 행복했어.. 엄마의 행복을 위해 갔던 콘서트였는데, 왜 내가 즐겁고 쓸려는 광안리에 가야하는데 고민하고 있었을까?
엄마와 딸도 많이 왔는데, 무리끼리도 많이 온 것 같아..부부라도 많이 오더라구요!그 뒤 부부는 정말 재미 있게 놀고 있었습니다.)나의 미래에 되기를 바라면서… 그렇긴 혼자 계신 분도 정말 많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조 욘삐루 씨, 아니 70세를 지나고 이것이 마지막 콘서트는 아닐까..아닌가… 않을까..하면서 다녀온 콘서트입니다. 그래도 못해도 5년은 더 해도 좋겠다.가기 전에 YouTube에서 가수를 들고 가도 좋지만가왕이 까닭도 없이 가왕이 아니었다구요 거의 들어 본 노래이기 때문에 정말로 즐기고 왔습니다.게다가 친절하게 불꽃 놀이, 경쟁 티···마지막 Bounce무대의 경쟁 상품은… 그렇긴..정말 환상이었습니다.꿈 속에 있던 기분이랄까.감동적인 느낌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에게 「나는 NCT에서 다시 오타 활동을 시작하니 젊어진(?) 기분도 들고 기뻤다.체력도 좋아진 느낌이고, 엄마도 그런 기분을 느끼셨으면 해서 예약했는데, 용필씨가 너무 나이가 많아서… 같이 늙었구나 하고 생각하지 않았다고…ㅋㅋㅋㅋ그래서 다음에는 이찬원 콘서트를 예약해달래요^^..아, 네.도전해봅시다..이찬원 콘서트 티켓팅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