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제2일기(부제:미국출장 제2탄)

(1/5) 힘들게 도착한 1일차가 끝나고 2일차가 되었다. 이날부터는 정식으로 CES에 참가하는 날!나의 주 목적은 우리 회사의 부스 운영 지원 Staff이며, 일정이 매우 짧기 때문에 Duty도 조금 조정해서 배정해 주셨다. 어쨌든 첫째날은 2시까지 가면 되기 때문에 그전 시간에는 최대한 전시회장을 둘러보기 위해 9시에 호텔을 나섰다호텔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조식겸 베이글이랑 크림치즈랑 아악!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가자! 게다가 90% 이상이 No mask로!! 정말 전시회장도 그렇고, 라스베가스의 거리나 음식점 중에서도 No mask로 다니고 있어서,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간 기분이었다 한국도 빨리 No mask시대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ㅠㅠㅠ제일 처음 들른 곳은 SONY 부스!이번에 새로 발표한 Playstation VR2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3개? 정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체험하고 있었다.나도 하고싶었는데, 줄이 좀 있어서 포기했어나는 플스를 안 하고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구경만 ㅎㅎ VR 기계에서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소니인 만큼 인기도 있고 최대 스폰서답게 부스도 맨 앞에 활짝 열었어ㅋㅋ이렇게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스포츠 팬 커뮤니티 등도 시연했고~특히 신기했던 것은 Starsphere! 찾아 보니 22년의 초에 발표된 프로젝트였던 Sony에서 인공위성을 발포해 촬영 시뮬레이터 앱을 설치하면, 유저 누구나 우주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와우!ㅋㅋ 시연해놓은 이미지를 보니 너무 신기하더라. 전반적으로 일본기업들 Sony, Cannon, Nikon 등 내가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매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Biz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는 인상 깊었던 점이었다.그 다음은 한국에서 가장 큰 삼성 부스!! 입장 대기 줄은 정말 대단했다 ㅎㅎ 괜히 뿌듯한게 뭐야?이번 삼성의 주제는 ‘지속가능성&초연결 시대’였는데 참신한 느낌은 없었지만 삼성에서 사업하고 있는 여러 아이템을 초연결해 일상생활 여러 곳에 활용한다는 것을 전시했다.Virtual driving~안에 사람이 타면 보이는 화면이 도로주행하는 영상이 나와ㅋㅋㅋ그 다음 부스는 LG전자!! 전시회장 입구 중 하나에서 바로 들어가는 곳에 부스가 있었는데, 정말 특유의 Curved 디스플레이로 압도적인 비주얼 전시ㅋㅋㅋㅋ 광활한 자연의 영상을 쏟아내며 들어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성과 달리 LG에서는 줄을 서지 않고 누구나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삼성에 비해서는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 뭔가 자유분방한 것도 있어서 느낌이 달랐다.LG전자의 신제품인 Wireless TV에 들어가자마자 이런 TV show!!! 완전 멋짐ㅋㅋPower cable을 제외한 모든 Cable은 Zero connect Box가 대신 역할을 해주고 전원만 있으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너무 멋있었어. 괜히 뿌듯한게 뭐야? 222부스 행사가 끝나고 첫날은 회사 홍보팀 사람들과 함께 부스 지원을 온 출장자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고! 한국에도 있다는 텍사스데 브라질..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지.찾아보니까 고터 센트럴시티점이랑 압구정점에 있는 것 같아. 인당 평일 디너 기준으로 68,000원이니 저렴한 가격은 아닌 것 같아. 그런데 고기 무한리필이라는 거 보면 많이 먹을 자신이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ㅎㅎ 나는 포기한다.. 여기는 텍사스도 아니고 브라질도 아닌데 라스베이거스에서 맛보다는 텍사스와 브라질의 맛(?)이라는이곳 식당은 샐러드바가 있어 먹다 보면 여러 고기를 케밥집에서 흔히 보던 것처럼 꼬챙이로 찔러 웨이터들이 들고 다니면서 손을 들면 슬라이스로 썰어준다. 양고기,소고기,치킨,돼지고기..원하시면 손들어달라고해서먹으면된다. 육식성 사랑꾼들에겐 너무 행복한 콘셉트의 식당인 것 같아.고기 사진은 부끄러워서.. 소심하게 샐러드 접시만 하나 찍었는데 비주얼 엄청 맛없어보여ᵔᴥᵔ밤에 본 플라밍고 호텔~ 라스베가스는 밤거리 같아.밝을때 보니까 뭔가 빛바랜 핑크색이라 좀 별로였는데 불이 들어오니까 이쁘더라들어와서 아쉽게도 CVS에서 치토스랑 맥주랑 하나 사와서 마시느라 정신없었던 첫날이 지났다.(1/6)이벤트 2일차!(나에게는 벌써 이벤트 지원 마지막날.. 부스 오픈타임 담당이라 급하게 전시회장으로 갔다.확실히 CES 참가자가 대부분이어서 택시를 잡는 것도 어려워서 조금만 기다려서야 도착!! 오늘은 이번 CES 2023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하기도 했고, 핵심 분야 중 하나인 Mobility 부스를 꼭 참관하겠다고 마음먹고!!드디어 부스를 지키고, 빈 시간동안 열심히 또 돌아다녔어. ㅋㅋㅋ이번에는 빅테크의 귀환이라면서 아마존, MSFT, 구글도 부스를 활짝 열었는데 빅테크 기업 모두가 모빌리티와 결합한 기술을 주로 선보였다.아마존은 머세리티, 벤츠, LUCID 등 다양한 완성차 업체와 합작해 알렉사를 홍보한다서먹서먹해지니까 Staff가 You cantry, have your seat! 이래서 바로 올라탔어.언제 머세리티를 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지 않는다전기자동차 회사 LUCID랑도 합착했어 ㅋㅋㅋㅋ 한국에서는 안팔겠지만(아니면) 멋있었어ㅋㅋ아마존 부스라고 하지만 아마존이 자동차 회사가 아닌 만큼 여러 기업과 합작해서 아마존의 Cloud를 활용하거나 알렉사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거나 그렇게 짜면서 여러 기업들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그것도 모르고 전부 Amazon의 부스라고 생각해서 질문했지만 Blackberry IVY의 부스였기 때문에 한동안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 알아들었던 Staff의 설명을 들었다www퀄컴도 궁금해서 부스를 찾았지만, 이들은 VIP나 예약한 사람만 입장 가능한지 들어가지 못했다. ಠ‸ಠ대신 벽을 유리로 만들어 안을 볼 수는 있었다 퀄컴은 Mobile 향 chipset을 메인으로 만드는 업체라고 생각했지만, Auto도 부스로 할 정도로 주력으로 할 줄은 몰랐다사진이 좀 망가지긴 했지만 벤츠부스 ㅎㅎㅎ 멋있었는데 사실 그냥 볼건 개인적으로 별로 없었어볼거 별거 아니여도 사고싶다 ㅋㅋ미래형자동차 특유의 자동차라서 찍었어~좀 독특하게 보이니 현대모비스였다 귀엽네요이건 푸조의 컨셉트카 ㅋㅋㅋ 하긴 Mobility관이 완성차를 전시해서 스케일이 크거나 조금 모터쇼에 온 기분이기도 했다. (내용이 뭐가 많이 있었던건 아니었지만..)빅테크와 Mobility의 합작에 MSFT가 빠질 수 없지?막상 들어가니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MSFT 자체적인 부스보다는 협력업체들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기는 했지만.. 미래의 대중교통 컨셉 ㅋㅋㅋMSFT 부스를 좀 찍어봤어(찍었다가 나중에 보니 뭘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ꈊ°;) 저기 MSFT Cloud 부스에서는 좀 듣고 싶었는데 이날은 사람이 제일 많을 때여서 Staff와 한 사람이 열띤 토론을 하고.. 기다리다 포기했어 ㅜ대만의 GIGABYTE! Asus, MSI와 함께 세계 3대 메인보드 회사인이렇게 본인들이 만드는 랙서버 실물을 구현해놓고 개인적으로는 저는 매우 흥미롭게 봤다. 관련 업종에 종사하면서도 사실 플랫폼을 볼 기회가 개인적으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실컷 보고 사진도 찍어오겠다ㅋㅋㅋ이러한 Cooling system에 대해서도 소개한다.제너레이션이 반복될수록 파워컨셉션이 높아져 대부분의 고객들이 쿨링에 관심이 매우 많은 만큼 쿨링 관련 세션에는 사람들이 특히 우글거렸다.Google은 야외에 별도 부스를 연다고 해도, 이를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해, 줄을 서서 부스에 입장!!여러 기사에서도 나를 봤는데.. 사실 그렇게 나란히 들어간 만큼 볼 게 별로 없었다.이렇다 할 혁신은 없고, 계속 구글이 밀고 있다? 하고 있어? 그런 IoT와 초연결 시스템에 대해 꾸미고 있었는데, 정말 보는 데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점.. 구글 홈 앱에서 연결된 Device에 Media를 재생할 수 있는 컨셉..구글이 만드는 제품들.. 이것도 이제 변한거 없어Google도 Mobility에 Android OS 탑재한 것에 대해 전시하고 있었다.이 안에 탑승해서 체험한다면 체험라인을 따로 세워야 하니까 나는 굳이.. Pass.. 그곳의 로프를 관리하는 Staff도 일부러 더 오랜 시간을 들여 체험 라인에 설 필요가 없다고 해서 바로 입장 라인으로 갈아탔어.ㅋㅋ(또 부스를 지원하러 가야해서 시간도 없었고..)구글 부스에서 가장 좋았던 무료로 나눠준 아이스크림! 맛은 좋았다 www (๑❛ڡ❛๑)구글 부스에서 가장 좋았던 무료로 나눠준 아이스크림! 맛은 좋았다 www (๑❛ڡ❛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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