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해 있는데 결국은 영화 속에서 그 모든 것을 깨뜨릴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그리고 영화에서도 스토우의 빨간 신발은 벗기기 어렵다고 나오는데, 어쩌면 그만큼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한번 신으면 벗기지 않는 빨간 신발처럼. 하지만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도 좀 더 발전해서 투자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해준 영화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궁금하다면 기대하지 않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어 엄마입니다. 오늘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를 가져왔어요. 바로 <레드 슈즈>입니다.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참신한 소재였어요. 하지만 아주 탄탄한 스토리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그래도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은 정말 놀라울 정도였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었습니다. 그럼 영화 레드슈즈의 정보, 평점,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레드 슈즈 기본 정보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코미디, 판타지, 멜로/로맨스 개봉: 2019년 7월 25일 국가: 대한민국 레벨: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92분 평점: ★9.14 감독: 홍선호 영화 레드슈즈 줄거리
멋진 외모로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일곱 왕자는 흔한 동화 속 클리셰처럼 마을을 공격한 용으로부터 공주를 구하러 갔습니다. 용을 멋지게 물리쳤지만 마녀로 보이는 외모의 공주를 공격해 버립니다. 사실 공주는 마녀가 아니라 요정 공주이고 공주는 화가 나서 자신을 공격한 왕자들에게 저주를 걸어요. 그 저주는 바로 키 작은 난쟁이로 변하는 저주였어요.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일곱 왕자들에게 어쩌면 가장 적합한 저주를 내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소인 상태가 아니라 누군가 자신을 볼 때만 소인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저주를 푸는 방법은 이런 모습의 자신들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키스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편 화이트 왕국에서는 왕이 마녀 레지나에 빠져 그녀를 왕비로 만들고 그 후 사람들이 점점 없어집니다. 그러다 결국 화이트 왕까지 사라지는 파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주 스노우는 아버지를 찾기 위해 레지나가 살고 있는 성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일기와 붉은 사과나무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그 사과는 그냥 사과가 아니라 마법의 사과!! 사과는 빨간 구두로 바뀌었고, 통통한 몸매에 예쁘지 않은 공주 스노우가 그 신발을 신자 최고의 미녀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일기에는 레지나가 마녀라는 사실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렇게 스노우는 레지나를 피해 도망쳐 7명의 왕자들의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외모지상주의의 일곱 왕자들은 빨간 신발을 신고 예뻐진 스노우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그리고 호시탐 스노우의 키스를 받을 기회를 노립니다.하지만 빨간 구두를 되찾아야 하는 레지나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예쁜 공주가 오고, 칭따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이웃나라 왕자 애버리지가 손을 맞잡고 스노우를 잡으러 7기사단의 집을 쳐들어갑니다.잘생겼지만 못생긴 남자 주인공과 예쁘지는 않지만 예뻐진 여자 주인공. 마린과 스노우는 서로의 본모습을 보고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영화 레드슈즈 간단 후기이 영화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로 너 자신을 사랑하라. 외모가 아닌 마음을 보라 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사실 스토리 전개가 조금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본 것 같아요. 외모지상주의를 깨고 외면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는 점을 전달하기에는 그 과정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그려내지는 못했을 것 같아서요.뭔가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해 있는데 결국은 영화 속에서 그 모든 것을 깨뜨릴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그리고 영화에서도 스토우의 빨간 신발은 벗기기 어렵다고 나오는데, 어쩌면 그만큼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한번 신으면 벗기지 않는 빨간 신발처럼. 하지만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도 좀 더 발전해서 투자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해준 영화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궁금하다면 기대하지 않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뭔가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해 있는데 결국은 영화 속에서 그 모든 것을 깨뜨릴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그리고 영화에서도 스토우의 빨간 신발은 벗기기 어렵다고 나오는데, 어쩌면 그만큼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한번 신으면 벗기지 않는 빨간 신발처럼. 하지만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도 좀 더 발전해서 투자하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해준 영화입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이 궁금하다면 기대하지 않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